[사진=한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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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 메이커스페이스 FabLab 강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19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혁신적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를 전국적으로 확충하여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제조창업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림대 FabLab 강원은 2019년 사업에 선정된 후, 누구나 쉽게 접근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공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체적 프로그램 진행 및 강원도 내 메이커 스페이스, 강원 중소벤처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로 좋은 성과를 거둬 이번 연차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림대 FabLab 강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에 3D프린터, 레이저커터 사용교육을 확산하고자 5월 12일(화)부터 대학생, 교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참여 가능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미 유튜브 채널에서 메이킹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방기석 FabLab 강원 센터장은 “FabLab 강원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교육과 창작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모든 분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은 불가능하지만 이를 기회로 온라인상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창의활동을 제공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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