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병욱(왼쪽)과 강마루 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 [사진=한국예술문화재단]
탤런트 이병욱(왼쪽)과 강마루 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 [사진=한국예술문화재단]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재)한국예술문화재단이 지난 6일 탤런트 이병욱(46)을 최고위과정 총괄 주임교수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탤런트 이병욱은 1993년 브렌타노 광고 모델로 처음 선보인 후,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드라마 <서울1945>, <환상거탑>, <동네변호사 조들호2>, <정도전>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주·조연을 맡았고,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했다.

(재)한국예술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능과 능력있고 책임감까지 갖춘 탤런트 이병욱을 최고위과정 총괄 주임교수로 임명하면서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행사와 수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욱 교수는 지난 6일 시작한 '와인인문학 최고위과정'을 비롯해 '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 '노블레스 최고위과정' 등 (재)한국예술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전 과정의 총괄 주임 교수로 역할을 하게 된다.

'와인인문학 최고위과정'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모습. [사진=한국예술문화재단]
'와인인문학 최고위과정'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모습. [사진=한국예술문화재단]

한편, (재)한국예술문화재단은 같은날 아트홀에서 '와인인문학 최고위과정'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오는 12일에는 '노블레스 최고위과정', 14일에는 '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의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노블레스 최고위과정'은 화요일, '와인인문학 최고위과정'은 수요일, '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은 목요일 오후 7시에 각각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우한 폐렴)로 힘든 요즘, 와인인문학 최고위과정을 통해 인문학을 통해 와인의 심도 깊고 전반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원우들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올리는 것 큰 목적을 두고 있기에 함께 보고, 듣고, 익히고, 맛보는 것을 동시에 진행하여 지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위 과정들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요즘 무기력에서 벗어나 일상을 힘 있게 시작하고 자신감 있는, 건강한 삶을 만들기 위한 함께 배우는 과정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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