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이 처인구 고림동 안효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용인시]
백군기 시장이 처인구 고림동 안효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용인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가족들을 격려하고 경로 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 시장은 “100년의 세월을 살아온 어르신께 자손들은 물론 용인시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 건강하게 장수하면서 용인의 아들딸이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지켜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고림동 안효실(101세)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백 시장이 직접 찾아와줘 참 고맙다”며 “감염병 위기로 외출마저 제대로 하지 못해 답답했는데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안 어르신은 일제 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신민회를 결성하는 등 목숨을 바쳤던 안태국 독립운동가의 부인이다. 안 지사는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한편 코로나19가 생활방역으로 완화된 가운데 이날 백 시장을 비롯한 3명의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소독하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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