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디지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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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 노인복지학과 자원봉사 동아리 노찾사(노인을 찾아가는 사람들, 지도교수 최유미)가 5년 연속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대학생 자원봉사공모대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찾사'는 협찬금 지원을 받아 7개월여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하게 된다.

'노찾사'는 2010년 결성 이후 현재까지 사상구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정향효마을’에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과 함께 실내 및 야외 놀이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당당하고 건강한 100세 인생'이라는 주제로 보다 다양한 실내 및 야외놀이 활동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권영인 '노찾사' 회장(노인복지학 전공 4학년)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르신들을 뵙지 못했었는데, 이제 어르신들을 만나 즐겁게 자원봉사할 일만 남아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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