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색션. [사진=전북현대]
카드색션. [사진=전북현대]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8일 수원삼성과 2020 K리그1 개막전을 치른다.

코로나19로 인해 70일 만에 K리그 개막전을 치르는 전북현대가 팬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보낸다.

전북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 E석(동측)에 '#C_U_SOON ♥'과 'STAY STRONG' 메시지를 담은 카드 섹션을 준비해 2020 K리그 개막전을 시청하는 팬들에게 전한다.

전북현대는 리그가 재개 됐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 경기를 치르게 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 2층에는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경기장에서 곧 다시 만나자는 의미에서 '#C_U_SOON ♥'가 표출되고 1층에는 'STAY STRONG'의 문구로 카드섹션을 완성했다.

한편, 무관중 경기로 치러져 직관을 할 수 없게 된 이번 개막전은 JTBC Golf & Sports 와 뉴 미디어 온라인 포털과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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