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은 천안수입식품검사소를 충남 천안시 서북구 NH농협은행 3층으로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은 천안수입식품검사소를 충남 천안시 서북구 NH농협은행 3층으로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은 천안수입식품검사소를 충남 천안시 서북구 NH농협은행 3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천안검사소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서 임시 검사소로 운영해오다 늘어나는 수입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 2월 27일자로 정식 검사소로 전환됐다.

따라서 수입식품 검사 업무 환경 개선과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새로운 사무소로 이전하게 됐다.

검사소 이전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 공백을 없애기 위해 이번 주말을 이용해 이전하며 오는 11일부터는 새로운 사무소(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 14로 48, NH농협은행 3층)에서 수입식품 검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손수정 대전식약청장은 “천안수입식품검사소는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으로 수입되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기관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수입식품안전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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