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기장군은 지역감염 제로 유지와 코로나19의 보다 효과적 차단을 위해 정부의 코로나19 5대 기본수칙을 수정·보완하여 「코로나19 예방 기장군민 8대 생활수칙」을 확정했다.

지난 5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유행차단을 위한 감염예방 및 차단활동이 조화되도록 전개하는 생활습관과 사회구조 개선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발표, 5.6.일자 시행에 따른 조치이다.

기장군 8대 생활수칙은 ▲(제1수칙)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제2수칙) 30초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 ▲(제3수칙) 마스크 착용은 필수 ▲(제4수칙) 사람과 사람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제5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손 닿는 곳 소독 ▲(제6수칙) 모임·회식·집회는 잠시 쉬어가기 ▲(제7수칙) 규칙적 운동, 균형있는 영양섭취 ▲(제8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이다.

이번 기장군형 8대 생활수칙은 정부의 5대 기본수칙에 지역감염 예방에주요한 마스크 착용, 모임 및 회식등 자제를 추가하고, ‘매일 2회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을 ‘ 매일 2번 이상 환기, 손닿는 곳 소독’으로 구체화 하여 명시하고, 더하여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개인 면역력 강화가 필수임을 감안, 규칙적 운동과 균형있는 영양섭취를 기본수칙에 추가했다.

기장군은 “이같은 코로나19 감염차단의 효과성, 중요도를 반영하여 확정한 기장군 코로나19 예방 8대 생활수칙을 집중홍보하고 주민인식을 강화해 기장군민 한사람 한사람이 실천, 준수함으로써 군민 전체가 청정 기장지역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지속 확대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기장군]
[사진=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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