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2020 Korea Top Brand Awards’ 사이버대학 부문 9년 연속 대상 수상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지난달 28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2020 Korea Top Brand Awards’ 시상식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디지털대는 브랜드 경영전략과 시스템, 브랜드 관리, 인지도와 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해당 부문 9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됐다. 특히 간편한 모바일 캠퍼스와 우수한 콘텐츠, 다양한 학생서비스 등으로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Korea Top Brand Awards’는 매년 각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서울디지털대학은 교육부 스마트러닝 구축 및 운용 선도대학 선정,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기기로 와이파이로 미리 강의를 내려 받거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간편한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했고, 학생들이 심리상담센터, 실습실, 전시실 등 오프라인 공간도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2020학년도에 대학 편제를 대폭 개편해 경영, 법무행정, 부동산, 영어, 상담심리, 사회복지학과 등 인문사회계열과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신설), 소방방재(신설), 컴퓨터공학, 미디어영상, 문예창작, 실용음악, 패션학과 등 IT 및 문화예술계열에 총 2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상을 수상한 안병수 서울디지털대 학생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학업 의지를 놓지 않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강의, 학사운영, 시스템 등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