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홋스퍼 FC 페이스북]
[사진=토트넘 홋스퍼 FC 페이스북]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우리나라 어버이날을 맞아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에서 축하 메시지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게시했다.

8일(한국시간) 손흥민 선수가 재직 중인 토트넘 홋스퍼 FC는 자사 페이스북 계정에 손 선수 아버지인 손웅정씨 사진을 게재하며 어버이날을 축하했다.

게시물에서 토트넘은 “토트넘이 한국의 소중한 날,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축하합니다. 한국의 자랑인 손흥민 선수의 부모님, 그리고 모든 한국 토트넘 팬 여러분의 부모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유소년축구 지도자이기도 한 손웅정씨는 개인 매니저나 코치 역할을 도맡으며 손 선수를 키워낸 일등공신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한편 토트넘은 5일 ‘어린이날’에도 페이스북 계정에 손 선수 사진을 올리고 한국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축하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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