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2020년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단기 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정보보호 분야 종사자를 위한 AI-보안 융합 전문가 과정’을 개발한다.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단기 교육과정 개발' 사업은 성인 학습자의 미래사회의 직업 및 직무 관련 핵심 역량 강화 지향의 교육기반을 조성하고, 창의융합기반 산업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개방형 상시 학습체제를 구축해 국가 경제발전의 성장 동력 창출 및 동반성장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번 교육 사업에서 공군(공군교육사령부)과 정보보호 산업분야의 ‘정보보호 분야 종사자를 위한 AI-보안 융합 전문가 과정’(과제 책임자 이성태 공과대학장, 컴퓨터공학과 교수)으로 미래사회 일자리 변화에 대비한 AI 등 신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을 조성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2019년에도 교육부 주최의 '2019 성인 학습자 직업·직무 역량 강화 교육 과정 및 교육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돼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소셜미디어 IT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이번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사업에 참여하여 특화된 본교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를 위한 AI 및 보안 관련 최첨단 교육 시스템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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