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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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빛소프트는 7일 점검을 통해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신규 지역인 ‘아일리스’를 업데이트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말 알트리아 시나리오 마무리 이후 처음 단행하는 대규모 패치다.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아일리스'는 나우르트 공작의 영지로서, 여러 국가들의 교역 중심지이자 크고 작은 소동이 연일 지속되는 곳이라는 배경스토리를 갖고 있다.

아일리스에서 유저들은 신규 시나리오 퀘스트인 '대륙의 화약고' 및 신규 미션인 '시가지 방호전'과 '나크리아 공방전, 지난달 출시된 신규 캐릭터 '크리스티나’를 보스로 상대하는 신규 레이드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신규 지역 모험을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캐릭터 승급단계인 '그랜드 마스터'도 오픈한다.

이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신규 지역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가문 레벨 30 이상, 게임 내 바이런 1차 퀘스트를 완료한 모든 가문들에게 GE캐시 3000개를 지급하는 '여왕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부터는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아일리스 2차 이벤트도 열리며,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으로 IMC게임즈가 개발해 지난 2006년부터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다.

캐릭터들이 성장하면 가문 레벨이 상승하고 전투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킬과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에 가문 내 보유한 캐릭터들을 어떤 조합으로 편성하는지에 따라 공략의 성·패가 엇갈리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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