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더맘마 대표(왼쪽)와 윤여찬 후드원 대표. [사진=더맘마]
김민수 더맘마 대표(왼쪽)와 윤여찬 후드원 대표. [사진=더맘마]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간편식 전문기업 ㈜후드원(대표 윤여찬)의 전 제품에 대해 전국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더맘마는 1인가구 증가와 더불어 간편식 시장 확대가 확실시 된 현 상황에서 간편식 전문기업 후드원과 손잡고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자사 온라인 앱 및 490개 가맹 마트에서 후드원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추후 PB상품 론칭도 할 계획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김, 닭발, 불고기, 오돌뼈, 치즈불닭 등 총 5가지 안주시리즈다. 더맘마는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 빠르게 증가하게 되면서 해당 상품 구성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네마트 배달앱 맘마먹자로 소상공인 및 소비자와 함께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더맘마는 동네 식자재마트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사 O2O플랫폼 서비스 ‘맘마먹자’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더맘마가 론칭하는 가정간편식 제품 매출목표는 80억이다.

더맘마의 신사업팀 총괄 김성필 팀장은 “HMR 시장은 100조 이상 크게 확대될 유통 시장이다.” 라면서, “현재 더맘마는 맘마먹자 앱 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빠르게 가정간편식 중심으로 변화하는 점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후드원과의 체결 역시 소비자에게 다양한 가정간편식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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