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차량 용품 최대 62% 할인 ‘자동자 페어’ 진행

[이뉴스투데이 변정인 기자] 쿠팡은 자동차 관련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자동차 페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휴대폰 거치대와 유아카시트, 핸들커버, 대시보드커버, 세차용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소낙스, 신지모루, 더허브샵, 다이치 등 쿠팡이 선정한 자동차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관도 마련했다.

특별 할인도 예정 돼 있다. 오는 10일까지 시크 익스텐션 프로픽스 카시트, 신지모루 센서 고속 무선충전기 등 차량 관리 필수품을 최대 62% 할인 판매한다.

11일부터는 '카템 세차용품' '더 허브샵 송풍구형 디퓨저'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장바구니 쿠폰을 통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여심(女心)저격! 차량용품관’, ’시원한 내차! 여름나기관’ 등 테마관을 꾸며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다양한 카매트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카매트 즉시할인관’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폴레드 볼픽스 프로 프리미엄 주니어 카시트+보호매트’를 쿠팡가 30만원대에 판매한다. ‘더존 차량용 핸드폰 FOD 센서 고속 무선충전 거치대 TZ-C100’은 2만원대, ‘스텝원 댄디그립 핸들커버’와 ’마블 차량용 와이드 멀티 컵홀더’는 1만6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나들이 차량이 증가하고, 하지 못했던 차량관리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봄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새롭게 단장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