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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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웰니스봉사단이 지난 4월 29일 지역사회 복지관을 대상으로 비대면 봉사활동 수요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 발족한 AU(안산대학교) 웰니스봉사단은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기관, 교육기관,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전공을 살린 봉사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봉사가 어려워 온라인 또는 재택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U 웰니스 봉사단은 개인 제작활동 등 재택봉사 유형, 온라인 봉사 유형 등 비대면 봉사활동 유형을 제시하고 79개 지역사회 복지관을 대상으로 재택 또는 온라인 봉사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김태한 사회복지과 교수는 “지난해에는 33개 기관에서 157명의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실시 기관 만족도 92%를 달성했다. 코로나 사태를 맞아 대학생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나가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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