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4일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과 만나 광주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확보 등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광주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인공지능 중심도시 구축, 5·18 전국·세계화 등 현안이 산적해있다”며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는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설명, 토론 등을 진행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광주형일자리 성공적 뒷받침 ▲인공지능중심도시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 2건,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 조속 추진 ▲한국문화기술(CT)연구원 국책기관 광주 설립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치유센터 조성 등 입법 필요사항 3건, ▲ 품격있는 문화광주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경제광주 구현 등을 위한 내년 국비사업 등을 건의했다.
권은희 의원은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광주시의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고, 그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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