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하루 전 추가 특별방역(수릉원)[사진=김해시]
어린이날 하루 전 추가 특별방역(수릉원)[사진=김해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주요 관광지 9곳에 추가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김해시는 이날 지난 1일 개장한 가야테마파크와 봉화마을, 수릉원 주변, 가야랜드, 대청계곡, 클레이아크미술관 등 주요 관광지 여행객이 자주 사용하는 화장실 등을 중점적으로 살균소독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석가탄신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지난달 29일 8곳 주요 관광지에 대한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정부 발표에 따라 6일부터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방역 수칙을 만들어 홍보할 계획이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뀐다고 해서 거리두기를 종료하는 것이 아니다”며 “시민 모두가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어린이날 하루 전 추가 특별방역(가야테마파크)[사진=김해시]
어린이날 하루 전 추가 특별방역(가야테마파크)[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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