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조감도. [사진=동부건설]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조감도. [사진=동부건설]

 

[이뉴스투데이 김귀현 기자] 동부건설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에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를 이달 중순께 분양한다고 밝혔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5개 동 규모에 총 333가구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로 설계했다고 동부건설 측은 설명했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33가구, 74㎡ 95가구, 84㎡A 95가구, 84㎡B 50가구 등이다. 단지 전체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설계해 저층 가구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감삼역과 두류역이 150m, 500m 거리에 있어 2개 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이다. 총면적이 약 165만4000㎡에 달하는 대구 최대 규모 두류공원과 가깝다.

단지 바로 앞인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는 15만여㎡ 규모의 대구 신청사가 오는 2022년에 착공해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대구 신흥초 등 총 15곳의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으며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과 홈플러스 내당점, 서남시장, 서대구세무서, 대구의료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3개 층으로 조성되는 '센트웰 커뮤니티'는 남녀 공용사우나와 피트니스, 독서실 등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시설 위주로 구성된다. 

동부건설은 단지 내 상가 전용 50∼124㎡, 12실도 이달 중 분양하며,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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