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2019년) 5월 위양못 전경[사진=밀양시]
지난해(2019년) 5월 위양못 전경[사진=밀양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는 오는 9일, 위양못에서 ‘제1회 사진 속 밀양요가’를 시작으로 올해 밀양 요가사업의 포문을 연다.

‘사진 속 밀양요가’는 사진애호가들의 사진 속에 밀양요가를 담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밀양요가, 위양못 여명을 열다!’라는 주제로 새벽 위양못의 여명 촬영에 요가모델을 지원한다.

오는 9일, 06시부터 08시까지 이팝꽃이 만발한 위양못에서 8명의 밀양요가 모델이 연출하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으며, ‘제2회 밀양요가 전국 사진공모전’ 출품 자격도 주어진다.

이날에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밀양지부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과, 제2회 밀양요가 전국사진 공모전 홍보도 병행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요가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 주면 좋겠다.”라며,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밀양요가가 어우러진 작품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밀양 위양못은 해마다 이팝나무꽃이 하얗게 피는 5월에 사진애호가들이 인생사진을 찍는 장소로 유명해 많은 사진애호가들이 찾고 있다.

지난해(2019년) 5월 위양못 전경[사진=밀양시]
지난해(2019년) 5월 위양못 전경[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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