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K부산은행]
[사진=BNK부산은행]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인 가을야구 정기예금이 출시 13여일 만에 4000억원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

BNK부산은행은 ‘BNK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예금’ 3000억원을 추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예금’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이번에 추가 판매되는 가을야구정기예금 기본이율은 가입금액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 1.15%, 1000만원 이상은 1.30%를 제공하며,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성적과 관중 수에 따라 최대 0.30%까지 우대이율도 지급한다.

부산은행은 상품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후원금으로 조성해 유소년 야구발전과 최동원 기념사업회를 위해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사업도 펼치고 있다.

한편,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4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으로 지난해에도 출시 20여일 만에 한도가 소진되어 3000억원을 추가 판매한 바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