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행복더함 사회 공헌 캠페인’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더함 사회 공헌 캠페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해하는 기업과 기관을 포상하고 공헌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경희사이버대는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설립이념 아래 교육목표인 전인교육, 정서교육, 과학교육, 민주교육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는 ‘Engagement 21’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대학교육 기회의 문턱을 낮추고 고등교육을 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혈우재단, 한국한부모연합,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등과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대학의 사회적 책무 달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모(母)교인 경희대와 함께 UN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해 매년 9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UN 세계평화의 날은 경희대의 제안에 의해 재정됐다. 매년 ‘Peace BAR Festival(PBF)’를 통해 지구공동사회를 함께 만들고, 지구적 존엄(Gloal Eminence)이 구현되는 미래문명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학술회의, 문화예술 행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한 지구촌 평화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PBF 주제는 ‘미래세대의 미래는 있는가: 기후위기와 진실의 정치’를 주제로 우리가 직면한 기후재앙의 실존적 위협을 다뤘다. 기후변화의 위기적 징후가 깊어지는 시점에 인류가 당면한 최대의 ‘실존 위협’에 대해 국제사회가 나아갈 방향, 미래세대의 미래를 있게 할 의식과 담론, 정치적 상상과 새로운 활로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엄규숙 경희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우리 대학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대한 관심과 헌신이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온라인교육의 장점을 살려 기후변화, 미래문명 등 지구적 책무에 대한 성찰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교육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