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왼쪽)과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2일부터 여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핑크박스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서울 지역 저소득층 소녀(10~19세)를 대상으로 생리대, 속옷 등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캠페인이다. 2016년부터 시행됐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핑크박스는 서울 금천구 및 종로구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약 90명에게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이 캠페인에 3년째 참가하고 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지난해까지 서울소재 36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수혜를 받았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을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