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신한은행은 경제 제재 정책 준수를 위해 제작한 업무 가이드라인(지침)과 외국어 교육 영상 등의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이란, 북한, 시리아 등에 대한 각국 금융당국의 경제 제재 준수 점검 수준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 국내외 영업점에 배포했다.

올해 1월부터는 국외 금융당국의 경제 제재 준수 점검에 대비하고자 외국어 교육 영상들을 배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제 제재 관련 내부 통제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각국의 경제 제재 준수 감독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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