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지난 4월 프리미엄 중형트럭 P28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P280은 스카니아코리아가 처음 공개하는 중형트럭 라인이다. 중형카고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지면서 대형부터 중형까지 카고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스카니아는 이번 중형트럭을 선보이면서 차량 최적화에 공을 들였다. 보다 많은 화물적재 및 용이한 특장작업을 통해 고객들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특장작업을 위해 다양한 축간거리 제원을 충족했다. 아울러 손쉬운 특장작업을 위한 중앙 전기장치, 정션박스, 케이블 하네스 등을 장착했다. 섀시는 9.5T의 강력한 프레임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페르 릴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중형카고 출시를 통해, 더욱 다양화되고 있는 국내 운송 시장에서 비즈니스 형태와 수송화물 종류에 따른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확실히 자리매김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카니아코리아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스카니아 서비스센터와 주요 특장업체에서 P280 중형카고를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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