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관계자들이 주요 도시계획도로 차선에 도색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홍천군]
홍천군 안전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한 관내 주요 도시계획도로 차선에 도색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홍천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 홍천군이 주요 도시계획도로 차선 도색을 통해 안전한 교통인프라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내달까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 차선도색 작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도로는 홍천읍, 서석면, 남면, 북방면의 도시계획도로며, 제설작업으로 탈색되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차선 및 노면 기호문자 표시가 불량한 도로 40㎞ 구간이다.

군은 시급한 도로를 우선 도색하고 시공업체와 연간 단가 계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유지보수를 할 방침이다.

또 공사기간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교통안전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만순 군 도시교통과장은 “차선도색공사는 건강놀이터 홍천의 도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공사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주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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