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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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청년캠퍼스운영대학’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및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데이터청년캠퍼스사업은 데이터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대학에서 실무중심형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K-DATA에서 전액 교육비를 지원하고 교육 수료자와 산업체를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을 주도하는 데이터과학융합스쿨(사업책임자 박현숙 학장)의 교육과정은 ‘산업형 헬스·라이프 빅데이터 서비스 개발과정’이다. 메디컬헬스·라이프 산업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전문인재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산업형 인재양성을 위해 210시간의 집체교육과 105시간의 실무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산업형 헬스·라이프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기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춘천성심병원, 사단법인 더 슬기로운 생활, ㈜컬쳐랩)의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며 즉시 상용화 가능한 모바일 헬스·라이프 서비스 아이템을 창의적으로 발굴하는 데에 힘쓴다.

‘2020 데이터청년캠퍼스운영대학’사업 수행을 위한 K-DATA와의 협약식은 지난 4월 23일 오전 11시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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