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원대학교]
[사진=호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기간 중 재학생들의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온라인으로 만나는 학습법 특강 시리즈 ‘Learning Aid’를 인트라넷에 공개했다.

호원대에 따르면, 매 학기 오프라인으로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된 학습법 특강은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온라인으로 변경해 이뤄진다.

호원대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에 지난 4월 23일부터 제공되고 있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학습법 특강 ‘Learning Aid’는 면대면 수업의 제한에 따라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 요구되는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5개 시리즈로 제작되었으며,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시간관리 특강’, ‘미루기는 그만! 학업지연 방지 특강’, ‘자기조절학습(SRL) 특강, ‘그래픽 오거나이저를 활용한 암기법 특강’, ‘고위험 소수자를 위한 학습법 특강’이 차례로 업로드 된다.

호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이번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학습법 특강 뿐 아니라 학습코칭 및 공모전도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학생들과의 접근성 및 상호작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정 교수학습개발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이번 온라인 학습법 특강을 통해 재학생에게 학습전략 습득의 기회가 제공되어 비대면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업이탈 방지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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