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여자대학교]
[사진=수원여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차보숙)와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방병일)가 지난 4월 21일 수원여자대학교 부속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연계교육과정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계교육과정 협약학과 운영 △수원여대 비즈니스과 세무회계전공-매향여자정보고 회계정보과, 금융정보과, 공공사무행정과: 8명 △수원여대 융합소프트웨어과-매향여자정보고 소셜미디어콘텐츠과: 1명 △수원여대 미디어영상스피치과-매향여자정보고 소셜미디어콘텐츠과: 2명 △실험실습실 공동 활용, 공동작품전시회 개최, 각종 정보 및 지식 교환, 공동교재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수원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교의 기초이론 및 실습교육, 전문대학의 이론 응용능력 및 실무‧실기 교육 등 학교 기능별 협력을 통해 완성 직업과정을 구축해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고도 수준의 여성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여대의 차보숙 총장, 이광용 행정부총장,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의 방병일 교장 등 두 학교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차보숙 수원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전문대간 직업과정 구축을 통해 우수한 여성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 교육기관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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