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충북도는 도내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0년 스마트공장 재직자 운영실무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기업의 제조혁신을 선도할 스마트공장의 도입을 촉진하고, 구축기업 재직자의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지속 창출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전액 도비 지원(교육비, 중식비, 교재비 등)의 무료 교육과정이다.

2019년 3회에 걸친 교육에서 수요와 만족도가 높아 올해 총 25회로 확대해 생산현장 및 사례중심의 맞춤형 기초 이론과 시스템 실무·실습, 활용방안 등 단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식에 맞춰 팩스(043-236-2454)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043-236-2452)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확산은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시스템 혁신과 더불어 일터혁신으로 연계되면서 재직자에 대한 직무전환 등 인적자원의 축적과 고도화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도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선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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