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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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주군은 지난 29일 울주군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열고 2020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인사 인센티브 부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5명 (1위 교육체육과 시설 7급 서동환, 2위 회계정보과 행정 5급 이성우, 3위 에너지정책과 전문경력관 나군 공해열, 4위 세무1과 세무7급 김영순, 5위 안전총괄과 시설 7급 김희정)이다.

1위에게는 호봉 특별승급, 2위에게는 성과연봉 최고등급, 3위에게는 모범공무원 포상이 주어지고, 4위와 5위에게는 실적가점 부여의 인사 우대조치가 주어진다.

이번 조치는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울주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5명은 총 11건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 수집을 거쳐 군정조정위원회와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최고 평가를 받은 우수 공무원은 교육체육과 서동환 주무관으로 울주종합체육공원 조성사업 추진 중 당초 축구장으로 계획된 부지를 군민 다수가 원하는 실내체육센터로 변경 추진해 공공 편익 증진에 기여하였다.

이선호 군수는“이번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부여를 계기로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 추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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