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4. ~ 25. 내일동 중심상가 거리 크리스마스 몽땅축제 사진[사진=밀양시]
2019. 12. 24. ~ 25. 내일동 중심상가 거리 크리스마스 몽땅축제 사진[사진=밀양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5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내일동 중심상가 가정의 달 할인 이벤트 ‘우리거리, 우리동네, 우리가 살려요’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밀양시 내일동 석정로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수요자 중심의 마케팅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방침으로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참여 점포별 30% ~ 80% 특별할인을 진행하고, 5만원 이상 구매한 사람은 시내 다이소 맞은편 현장에서 영수증을 제출하면 누적금액에 따라 5천원에서 3만5천원의 밀양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미리미동국 입주작가들의 전시전, 동아리 단체의 길거리 공연이 펼쳐지며, 가족단위 손님에게 수제 마스크, 손소독제를 증정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상점이용을 유도해 소비를 창출하고, 상권 활성화를 통해 소득증대 및 상인 공동체의 결집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하동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로 밀양의 대표 상권인 내일동 중심상가가 활성화 되서 다시금 밀양의 대표 관광명소이자 원도심의 옛 명성을 되찾고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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