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지난 3월 8일부터 시작된 기장군 자원봉사자들의 관내 마스크 공장 자원봉사가 4월 29일 종료됐다. 52일간 자원봉사자 589명, 간부공무원 14명 등이 참여했다.

기장군은 관내 마스크 공장에서 “인력이 부족해서 생산라인 한 개를 가동하기 어렵다”며 도움을 요청하자 기장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인력을 마스크 제조와 포장 등의 작업을 지원해왔다.

마스크 공장 생산라인 자원봉사를 다녀온 기장군 간부공무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군민들이 힘이 들 때 마스크공장 생산현장에서 주말에 땀흘리고 나니 어려운 군민들에 대한 부채감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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