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점이 롯데스카이힐제주에 오픈했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점이 롯데스카이힐제주에 오픈했다. [사진=세븐일레븐]

[이뉴스투데이 변정인 기자] 세븐일레븐은 롯데스카이힐제주CC 그늘집 2곳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는 고객 편의 기능을 두루 갖춘 스마트 자판기형 편의점이다. 모든 시스템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골프장 그늘집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알맞은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스카이힐제주 CC 점포에는 음료, 스낵,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와 골프용품까지 100여 상품이 갖춰져 있다.

자판기형 익스프레스 서비스 외에 업장 특성을 감안한 추가 제품도 있다. 

주류 구매는 신분증 확인이 필요해 상품 스캔 시 직원호출시스템으로 담당 캐디 대면 인증을 거쳐 처리한다. 또 자판기에서 취급하지 않는 일부 제품도 셀프 계산대 등으로 이용 가능하다. 

김영혁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은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모델은 쾌적한 쇼핑환경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리조트와 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편리하면서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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