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소켓 팝월렛 플러스. [사진=팝소켓코리아]
팝소켓 팝월렛 플러스. [사진=팝소켓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팝소켓코리아는 제품화 계획이 없던 ‘팝월렛 플러스 로고’를 소비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힘입어 출시를 전격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팝월렛 플러스 로고는 카드, 명함 지갑과 스마트폰 그립이 하나로 합쳐진 기존의 스마트폰 액세서리 ‘팝월렛 플러스’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컨셉에 맞도록 특별 제작된 제품이었다. 극중 여주인공 조이서가 팝월렛 플러스 로고를 스마트폰에 부착해 카드 및 명함 지갑으로 활용하는 장면이 방송에 연이어 등장하면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러한 관심은 방송 종영 이후에도 이어져 제품 문의와 제품화 요구가 계속됐다. 이에 팝소켓은 애초 제품화 계획이 없던 팝월렛 플러스 로고를 피치, 블랙, 화이트 3컬러로 출시하게 됐다.

새로 출시된 팝소켓 플러스 로고는 기존의 팝월렛 플러스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에 부착해 카드 및 명함 지갑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마트폰 그립 및 거치대 기능을 갖춘 ‘팝탑’이 장착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최대 3장의 카드와 6개의 명함을 수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0.55cm로 얇아 부착 시 주머니나 가방에 넣을 때 불편함이 없다.

또한 팝월렛 위에 부착된 팝탑은 분리가 가능한 2세대 팝그립 ‘팝그립 스와퍼블(Swappable)’ 제품으로, 그날그날 의상 및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팝그립 디자인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휴대폰에 부착해 스마트폰 거치 및 스탠드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팝탑 분리 시 무선 충전도 할 수 있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팝소켓의 영문을 감각적인 폰트와 컬러를 적용시켜 단번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피치, 블랙, 화이트 각각의 컬러에 맞도록 팝소켓 영문이 조화롭게 디자인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 시켰기 때문이다.

이남수 팝소켓코리아 대표는 “소비자들의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제작한 제품이 디자인면에서도 인정을 받아 트렌디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된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들의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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