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벤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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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벤디스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캐릭터 코코몽과 함께 ‘간식대장 코코몽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식대장 코코몽 에디션은 편의점 역할놀이를 하면서 다양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선물세트로, 11종의 간식과 함께 지폐·신용카드·쿠폰 모형 등 굿즈가 들어있다. 구성품을 담고 있는 진열대는 어디든 두고 간식을 꺼내 먹을 수 있게 제작됐을 뿐만 아니라 장난감 계산대 역할을 한다. 진열대에 디자인된 코코몽 캐릭터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함을 준다.

간식대장 코코몽 에디션은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장준영 벤디스 사업개발실 이사는 “코로나19로 개학일이 미뤄지는 등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아이들이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요구되는 만큼 간식대장 코코몽 에디션은 다가오는 어린이날 실속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식대장 코코몽 에디션은 ‘간식대장 미니’의 후속으로 기획됐다. 간식대장 미니는 1980~1990년대 선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종합과자선물세트’의 감성을 살리면서, 진열대를 포함한 구성을 통해 최신 구매 트렌드인 인증과 소장 욕구를 자극한 선물세트다. 출시 3개월 만에 5만 개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간식대장 미니가 가장 많이 소비된 곳은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가정집이다. 판매 채널과 SNS, 블로그 등의 구매 후기를 분석한 결과 90%가량이 가정집으로 구매 또는 선물을 했으며, 이 중 절반 가까이 아이들과 함께 편의점 놀이를 하며 간식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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