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베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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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의 ‘나이트파티’ 타임딜이 인기를 끌며, 26회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이트파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부터 12시까지 단 한시간 동안 진행하는 타임딜로,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G9의 전 상품(일부 이벤트상품 제외)을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난 9월 3일 첫 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총 26회 행사를 진행했고, 4월 21일자 행사에서 한 시간 동안 7억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행사 시작 이후 밤 11시 판매 비중은 예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론칭 이후 시간대별 판매량 비중을 조사한 결과, 밤 11~12시까지 비중이 전체의 13.7%를 차지해 하루 중 가장 높았다. 

밤 11시 주요 쇼핑 품목 판매량은 3배 이상(228%)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전년 대비 식품은 8배(706%), 생필품은 4배(322%), 디지털가전은 2배(110%) 이상 판매 증가했고, 육아용품(329%), 수입명품(54%), 의류(35%) 등도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나이트파티가 올빼미 쇼핑족의 이목을 끌며 해당 시간대 전체 쇼핑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나이트파티에서는 롯데제과와 ‘마이셰프’, ‘장푸드’ 브랜드의 상품을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제과 상품을 1개 이상 구매 한 고객에게 레고 장난감 10개를 증정한다.

신현호 G9 큐레이션실 실장은 “늦은 시간 단 한시간 동안만 반짝 오픈되는 나이트파티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을 즐기려는 올빼미쇼핑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파격적인 혜택과 엄선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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