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삼육보건대 간호학과 홈커밍데이에서 특강을 한 이수진 당선인. [사진=삼육보건대학교]
2019년 5월 삼육보건대 간호학과 홈커밍데이에서 특강을 한 이수진 당선인. [사진=삼육보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박두한 총장)는 간호학과 88학번 이수진 동문이 지난 4월 15일 진행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수진 당선인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3번으로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한국노총 최초의 여성 산별노조위원장으로서 여성권익과 성평등, 의료노련 위원장으로서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의료인력 확충 등 의료인력정책에 기여하고 싶다”며 “그동안의 경력과 지혜를 통해 민주당이 노동정책의 주도권을 잡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지난 2019년 5월 삼육보건대 간호학과 홈커밍데이에서 간호사 근무환경 현실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본인이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노동조합에서 일하던 내용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특강을 진행해 후배 학생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삼육보건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이수진 당선은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노조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거쳤고 현재 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조연맹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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