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임직원이 찾아가는 살균·소독 봉사 ‘클린하트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라다이스시티]
24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임직원이 찾아가는 살균·소독 봉사 ‘클린하트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인천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이 주관하는 ‘클린하트 캠페인’에 참여해 무료 살균·소독 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작된 ‘클린하트 캠페인’은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살균·소독 봉사를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클린하트 서비스 팀을 주축으로 파라다이스그룹 임직원 참여로 지난 3년간 약 100여 곳의 장애인복지관 및 생활시설을 찾아 방역 봉사를 펼쳐왔다. 올해에도 총 36개 시설을 방문해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위생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24일 봉사에 참여한 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은 클린하트 서비스 팀과 함께 전문 장비로 복지관 내 11개 치료실 공간과 보유 교구 세척·소독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방역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해 오염되기 쉬운 교구는 직접 스팀 기기와 제균용품으로 세척한 후 오존 살균 처리를 통해 철저하게 소독했다. 이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치료실 환경 유지를 위한 간단한 위생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김민선 사원은 “위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즘 가장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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