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가운데)이 세아세스틸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가운데)이 세아세스틸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특수강 제조회사 세아베스틸을 방문해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정부정책 추진방향을 전달했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조성완 사장은 지난 23일 전북 군산에 있는 특수강 제조회사 세아베스틸을 방문했다.

조 사장은 이날 박준두 세아베스틸 대표 등 관계자와 함께 시설현장을 둘러보며 ESS(전기저장장치)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사항과 운영애로사항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세아베스틸은 1955년 설립된 철강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건설, 산업기계 부문의 주요소재로 쓰이는 특수강을 생산하고 있다. 2018년부터 공사로부터 사용 전 검사 승인을 받고 현재 피크저감형 102MWh급 ESS를 설치·운영 중이다.

조 사장은 ESS 화재예방을 위한 충전율 하향운전과 정부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며 “ESS의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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