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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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레이드 던전 ‘검은 마천루 상부’, 전설 무공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은 마천루’는 각기 다른 공격 패턴을 지닌 보스 몬스터를 순차적으로 처치한 후 최종 보스를 공략하는 16인 레이드 던전으로 ‘상부’, ‘하부’로 구분된다.

지난해 9월 선보인 ‘하부’에 이은 이번 ‘상부’ 던전은 마계군단 군주인 ‘촉마왕’이 기거하고 있는 요새로, 최종 보스 ‘촉마왕’을 처치하면 최고 빛나는 전설 허리띠 도안, 빛나는 전설 장갑 도안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 각 직업별(검사, 권사, 기공사, 린검사, 소환사, 암살자, 역사) 전설 무공도 각 1종씩 추가하고, 캐릭터 200레벨 이후 달성할 수 있는 홍문 레벨도 기존 50에서 60으로 확장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비무, 용오름 계곡 플레이 및 이벤트 미션 참여를 통해 획득한 용호상박 주화를 모아 전설 수호령 ‘무사여우’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용호상박 주화 이벤트’와 신령의 탑 플레이를 통해 수호신령, 최대 빛나는 장신구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령의 보답 이벤트’를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한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외에도 비무, 용오름 계곡 전장이 전체 서버 매칭으로 확대됨에 따라 다른 서버 이용자들과도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됐다”며 “신규 직업 ‘주술사’, 문파 친선 전면전 등 향후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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