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그동안 연구개발비를 꾸준히 늘려온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연구개발비에 150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대비 약 88% 증가한 금액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전략 사업인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모빌리티 영역에서의 핵심 기술 및 제품 개발을 통해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가치사슬 강화'가 연구개발 투자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앞으로 해당 분야에 오픈 이노베이션, 지분투자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ICT기술 중심(BASIC : Big Data/ BlockChain, AI, Security, IoT, Cloud)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현대오토에버는 △데이터 통합기반의 인터페이스 플랫폼 △스마트팩토리의 기본이 되는 CPS와 MES통합 플랫폼 △차세대 보안시스템 등에도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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