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부산]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에어부산은 22일 울산 노선 재운항 기념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울산-제주, 울산-김포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9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탑승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다.

아울러, 오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울산 노선 탑승 고객 전원에게 수하물 20kg 무료 위탁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25일부터 울산-제주, 울산-김포 노선을 각각 매일 왕복 2회 운항한다. 55일 만에 노선이 회복된 셈이다. 앞서 에어부산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1일부터 울산 노선을 중단한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울산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시간대를 오전 또는 낮 시간 1편, 그리고 저녁 시간 1편으로 배정하여 항공 스케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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