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코네베아그 사장(왼쪽)과 슈테판 크랍 사장이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공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22일 '뉴 폭스바겐(New Volkswagen)'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국내에 공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및 로고의 국내 도입을 시작으로 '뉴 폭스바겐'으로의 전환 작업에 속도를 붙여 나갈 계획이다.

우선, 폭스바겐 브랜드의 모든 역량을 고객에게 집중함은 물론 새로워진 브랜드를 전방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중심의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가속화하고,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제품 라인업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로고 공개 전에 앞서 열린 브랜드 로고 공개 내부 행사에는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 사장과 슈테판 크랍 사장이 참석했다.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뉴 폭스바겐은 단순한 브랜드 로고나 디자인 교체가 아닌, 새로운 폭스바겐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앞으로 변화 될 미래의 출발점이다”라며 “뉴 폭스바겐의 ‘사람 중심’, ‘디지털 중심’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앞으로 보다 인간적이고, 개방적이며 다가가기 쉬운 친근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자동차 업계를 선도하는 폭스바겐 그룹은 ‘전동화', '연결성', '탄소 중립' 등 자동차 시장의 근본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러한 세대의 흐름에 발맞춘 폭스바겐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는 브랜드는 물론 그룹이 새로운 시대의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는 이날부터 전국 34개 전시장 및 35개 서비스센터 내·외관에 순차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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