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에서 주관한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국민 참여 예산을 통해 시범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광명시를 비롯한 전국 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광명시는 이번 공모로 확보한 3억원에 시 예산 3억을 추가 확보해 총 6억원의 예산을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투입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형 일자리교육 △직업능력향상교육 △평생학습동아리 △시민참여교육 △생활문해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체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습은 나와 이웃, 지역사회 안에서 학습공동체 형성으로 변화하는 학습의 주체가 되는 것”이라며 “광명시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에 전국 최초로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과 경계 없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평생학습 생명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