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중단되었던 2020년 제1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전기기능사 종목이 지난 4월 10일부터 6일간 120명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오산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치러졌다.

손석금 HRD사업단장은 “국가자격시험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산업현장의 수요에 적합한 능력평가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뿐만 아니라 기술·전문 인력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국가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HRD사업단 김해운 팀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자격증 없이는 취업이 어려운 직종이기에 불가피하게 진행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감염병 예방조치를 더욱 철저히 하여 수험생들의 감염방지를 위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산업 맞춤형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산업 맞춤형인력양성사업은 [경기지역 기업/산업 대상 맞춤형 교육훈련 제공, 구직 취약계층의 훈련참여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산대학교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사업에 참여가능하다. 중소기업 소속 재직 근로자는 모든 직무능력향상 교육비용이 무료이며, 실업자 또한 무료로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취업알선까지 받을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031-370-287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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