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군위군청(군수 김영만)이 군청 내 직장문고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작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군청 내 직장문고는 지난 2017년 운영을 시작해 4년째 일상업무에 지친 직원들과 민원인들의 작은 쉼터가 되고 있다. 

직장문고에는 최근 구입한 신간도서를 포함해 사회과학, 에세이, 소설,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14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직원들은 일 평균 20권의 도서를 대여해 점심시간, 퇴근 후, 주말 등 여가시간을 이용해 독서를 즐기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 직장문고를 더욱 활성화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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