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1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영상회의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업계 영상간담회' 를 개최했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1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영상회의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업계 영상간담회' 를 개최했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1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업계의 의견청취를 위해 스타트업 대표 6명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투글로벌센터 관계자를 초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스타트업 업계에 미치고 있는 영향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대책들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각 기관과 기업의 사무실에서 영상 간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장 차관은 “그동안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미래를 위해 연구개발(R&D)에 투자해온 스타트업 업계가 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입은 피해가 심각하다”며 “열악한 상황 속에서 스타트업들은 피해 회복뿐 아니라 앞으로 닥쳐올 비대면(언택트) 경제를 위한 준비까지 필요한 상황이다.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지원책들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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