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가정의 달’ 비대면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화리조트가 ‘제7회 한화리조트 어린이 미술대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날을 즈음해 마련하는 어린이 미술대회는 올해까지 7년째 인기리에 개최되고 있는 한화리조트만의 대표적인 이벤트다. 매년 약 1500여명 어린이가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객실에서 그림을 그린 후 제출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대회를 실시한다. 입실 시 프런트에서 화지, 크레파스, 연필, 스케치북 수령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후 제출하면 된다.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30일 부처님오신날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전국 한화리조트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다. 주제는 ‘나의 장래 희망’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그림 액자, 한화리조트 주중 객실 이용권,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 등 상품을 지급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인기 행사인 만큼 취소보다는 리조트여행 특징을 살려 각 객실에서 비대면 형태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