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샘]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샘은 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장을 위해 자사 홈케어사업부의 '방역살균케어'를 통해 현장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희동에서 당구장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이번 방역 지원에 대해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30%가까이 떨어지는 등 고민이 많았는데, 한샘에서 이렇게 방역을 해주니 든든하다”고 전했다.

방역 지원은 방역을 희망하는 전국 한샘 홈케어사업부 지점 인근 지역사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매주 30~40여개의 소상공인 영업현장에서 방역이 진행된다. 현재 전국 약 200여곳의 매장의 방역 살균을 진행했다.

한샘은 지난 3월부터 PC방, 헬스클럽, 음식점, 숙박시설, 카페 등 손님들의 방문이 잦은 곳에 방역살균케어를 제공했다. 방역을 마친 뒤 매장 입구에 방역인증마크 스티커와 포스터를 붙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하도록 했다.

한샘 관계자는 “국가적인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활동을 지원해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다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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