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이  필터교체용 패션 마스크를 출시하고 편의점서 판매한다. [사진=남영비비안]
남영비비안이 필터교체용 패션 마스크를 출시하고 편의점서 판매한다. [사진=남영비비안]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남영비비안이 필터 교체형 마스크를 출시하고 전국 편의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남영비비안이 선보인 3D 위생 패션 마스크는 필터 10매를 패키지로 구성해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지난 17일 CU와 세븐일레븐을 시작으로 20일 미니스톱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가격은 6900원이다.

이 제품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 시 생기는 수분 등을 빠르게 증발시켜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통기성이 좋아 호흡이 편하다. 신축성 있는 소재와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코 부분이 눌리지 않아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적다.

일조 시간이 길어지는 때인만큼 자외선 차단 기능도 더했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가 생활 필수품이 된 요즘, 더워지는 날씨 때문에 마스크 착용 시 답답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번번히 일회용 마스크를 구비해 두는 것이 번거로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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