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타대우상용차]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타타대우상용차는 21일 김영환 대전대리점 부장을 지난해 판매 실적 1위 영업사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날 한 해 주요 성과와 새 회계연도 발전 및 판매 목표 달성을 도모하는 사내 행사인 '딜러 컨퍼런스'를 열고 김영환 부장에게 1000만원과 2019년 판매왕 트로피를 시상했다.

김 부장은 “학교 졸업과 동시에 입사했기에 이번 판매왕 선정을 통해 청춘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그동안 타타대우상용차의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얻은 충만한 자신감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소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02년 11월 대우자동차판매 승용 부문으로 입사해 다음 해인 2003년 1월 대전 트럭지점으로 출근하며 트럭 부문으로 전향, 매년 15%씩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 80대를 판매하며 개인영업실적 약 1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 비결로는 고객과 밀접한 소통과 철저한 애프터서비스(AS)를 꼽았다. 차량 출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세금 관리 등 고객의 생업까지 관리하며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 특히, 고객 경조사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참석한다고 전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회사가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만큼 김영환 부장의 사례는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직원 사기 진작은 곧 고객 만족으로 연결될 수 있기에 우수 사원에게 포상 등 다양한 보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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